문서를 저장하고 주고 받을 때 가장 많이 쓰는 포맷이 무엇일까요? 아마 PDF라고 생각합니다. 저를 포함해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문서를 작성할 때는 주로 마이크로소프트 제품을 주로 사용하지만, 완성이 되어서 저장할 때, 혹은 누군가에 전달하거나 배포해야 할때 PDF를 쓸것입니다. 왜냐하면 문서가 수정 혹은 왜곡되어 원본과 달라질 수도 있고 전달시에 파일의 사이즈도 훨씬 적기 때문입니다. 또한 공짜 PDF viewer SW들은 얼마든지 구할 수 있어서 받는쪽에서 문서를 못보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이 PDF를 개발하여 전자 문서의 혁명을 이끈 기업 어도비(Adobe)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회사개요 어도비란 말은 원래 스페인어에 기반을 둔 단어로 진흙으로 만든 벽돌 또는 유기적인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