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공부

Tesla(TSLA)모건스탠리 보고서: 목표주가 900$

BigTree 2021. 6. 1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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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간으로 6월 13일 모건스탠리에서 "5 Thoughts on the Path Forward for Tesla" 라는 제목의 리포트를 발간하면서 목표주가를 900$ 현재 가격기준으로 약 50% 상승을 예상하는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이 가격은 지난 고점과 거의 비슷한 가격으로 약간씩 줍줍하고 있는 시점에서 참고해 볼만한 것같아서 한번 살펴보았고 이를 정리해 보고자 한다.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한 5 가지 생각 - 연말까지의 테슬라 이야기(대부분은 비중국)

 

1. Capa 확장(주로 중국 이외의 지역)

독일의 베를린과 미국 오스틴의 공장 확장은 테슬라가 프레몬트(캘리포니아 실리콘밸리 인근 공장)보다 훨씬 우수해야 할 규모의 경제학을 도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캘리포니아에 기반을 둔 생산과 관련된 투입 비용 및 프리몬트 공장의 비효율성으로 인해 현재는 높은 영업이익을 내기 힘들지만 다른 곳으로 공장을 확장함에 따라 추가적인 영업이익을 기대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생각된다.  (캘리포니아 에서 어떤 비즈니스를 한다는 이야기는 높은 임금과 세금 을 추가적으로 내야 한다)  자동차 OEM 업체들이 50년 이상 전에 캘리포니아의 발자국을 줄였다는 것을 상기해야 할것이다. Texas와 Deutschland를 넘어, 우리는 다음과 같은 시장을 포함하여 10년 중후반까지 최소 5개의 자동차 공장을 추가로 건설할 것으로 예측한다. 인도, 아세안, 북유럽/중앙유럽, 미국의 추가 확장 등.

 

2. New model expansion beyond SX3Y

모델 2개 만으로도 100만대(1million)대 자동차를 판매하고 전기차부분 티어 1을 차지하고 있고. 테슬라의 4개 모델이 미국 전체 경차 시장의 부문별 시장 중 15% 미만을 다루고 있다고 추정한다. Cybertruck, Compact and Multipurpose/MPV로의 확장에 대한 가정 내에서 우리는 Tesla가 상업, 승차 공유, 저렴한(매우 저렴한) 메가시티 및 기타 부문과 같은 부분으로 사업과 포트폴리오를 확장 할 것으로 생각된다. 즉, 세그먼트 확장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말이다. 

 

3. Battery manufacturing expansion/including 3rd party supply to other OEMs.

다른 OEM에 대한 배터리 제조 확대/제3자 공급가능. 다양한 글로벌 OEM(레거시 및 스타트업 모두)에 대한 분석 및 논의에 따르면, 우리는 테슬라가 테슬라의 규모와 기술을 활용해서 경쟁 OEM 업체들에게 자사의 기술을 티어 1 공급자로서의 역할을 할 수도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 이 부분은 현재 배터리가 부족한 테슬라로써는 아주 먼 미래거나, 일어나지 않을 것 같다.. 내가 일런이라면 구지 강력한 셀링 포인트가  되는 배터리를 다른 업체들에게 판매할까? 나 같으면 안그럴것 같다..

 

4. Expansion of ‘service’ offerings to a broader range of its vehicles including via subscription

분명히, 우리는 훨씬 더 높은 수준의 Tesla의 SaaS형 상업용 제품 개발 및 발표가 YTD보다 훨씬 많습니다. 테슬라의 SaaS 잠재력에 대한 우리의 견해는 광범위한 자동차 산업을 자동차 인터넷 생태계로 보는 견해와 일치합니다. 연결된 자동차에서 파생된 데이터의 가치와 렌트 생성 '모바일 부동산'으로서의 자동차에서 파생된 반복 수익은 다음에서 생성된 현금 흐름의 NPV를 크게 초과할 수 있다.

 

5. Insurance.

Tesla 보험의 가치는 900달러 중 4% 미만입니다.
가격 목표, 우리는 테슬라의 P&C 보험 시장 진출이 자동차 회사들이 커넥티드카 부동산을 수익화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신호'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 테슬라 보험에 대한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밀어내기는 우리에게 흥미를 유발시킨다.

 

밸류에이션 : 아래와 같은 밸류에이션을 해서 목표주가를 $900로 산정

Tesla Inc(TSLA.O)

Our PT of $900 is comprised of 6 components:

(1) $358/share for core Tesla Auto business on 5.5mm units in 2030, 8% WACC, 14x 2030 exit EBITDA multiple, exit EBITDA margin of 18.1%.

(2) Tesla Mobility at $77 on DCF with 500k cars at $1.7/mile by 2030.

(3) Tesla as a 3rd party powertrain supplier at $100/share.

4) Energy at $75/share,

5) Insurance at $37/share,

6) Network Services at $253, 14.4mm connected fleet, $100 ARPU by 2030, 20% discount

개인적으로 최근 바닥을 다지고 서서히 올라가는 모습을 보고 조금씩 담아가고 있는 회사이다. 현재 $1000 간다는 분들도 $3000불 간다는 분들도 많은데.. 그건 솔직히 모르겠고. 현재차트상으로도 괜찮은 모습이고 지금쯤사두면 크게 물리지는 않을것 같은 생각에서 매수를 하기 시작했다.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테슬라의 해자는 아래 5가지 정도 인것 같다. 

 

1. Mass Product 능력, 즉, 싸게 만들 수 있고
3. A.I.는 데이터가 쌀인데, 한 150~200만대가 돌아다니면서 정보를 쌓고 있음. 2등이랑 차이가 엄청나게 큼
4. 나중에라도 A.I.는 copy가 되지 않아서 독점할 수 있음
5. Vision으로만 150킬로 달리는 자율주행이 완성되면 로봇으로 쉽게 확장 가능
6. 솔라패널. ESS. 자동차보험.. 확장 및 성장 범위가 넓음

 

또한 테슬라에 근무하고 있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확실히 테슬라는 현재 애플을 상당히 모방해서 비슷하게 따라가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자동차에 들어가는 가장 중요한 기술적인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 배터리, 전자관련 부분들을 거의 대부분 테슬라 자체에서 개발하고 만들어 내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그 범위를 점차 늘려 나갈것으로 생각된다.

 

현재 미국 내에서도 다양한 전기차 회사들이 생겨나고 있고 기준의 자동차 업체들의 추격 또한 만만치 않게 위협이 되고 있기는 하다. 하지만 내가 생각하는 경쟁자는 전기차 회사가 아니라 기존의 내연기관 자동차를 만들고 있는 회사이지 않을까 한다. 여전히 전기차를 점유율은 낮고 점유율을 높여나가고 있지만, 전기 자동차가 과연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를 밀어내고 점유율을 얼마만큼 높일 수 있을지가 관건이 아닐까 싶다. 만약 유의미한 점유율을 가져갈 수 있다면, 아마 테슬라는 5배 정도는 가볍에 올라가지 않을까하는 개인적인 생각이다. 

 

콘텐츠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개별적으로 기업분석 후에 투자를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You should do your own research before considering any stock for inves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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